돈의 무게, 고생해서 번 돈이 공짜 돈보다 힘이 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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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범한 직장인은 월급을 벌기 위해 하루를 내달렸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마감 일정을 맞추고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생기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신경써야 했고 문서화 해야 했다. AI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계속 고민해야 했고, 퇴근 후에도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은 여전히 내 머리속을 가득 채우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여유가 없다.

집에 와서 남은 짧은 시간에 하고 있는 일이라곤 요즘 인기있는 드라마를 잠깐 보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돈에 대한 공부를 끄적거려 본다. 최근에 휘발성이 강한 콘텐츠에 또 그냥 흘려버리는 시간이 많아졌다. 한순간이다. 이렇게 시간은 그냥 버려지는데도 말이다. 돈도 시간도 잠깐 방심하면 낭비하며 쓰게 된다.

내가 돈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여행 중 2가지 이상의 수익 구조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 에어비앤비 호스트들을 만난 후부터였다. 그들은 고정 수익의 파이를 꾸준히 키워가고 있었고 일정한 수익을 유지하고 있었다.

김승호 스승님의 ‘돈의 속성’에서는 돈을 버는 능력, 돈을 모으는 능력, 돈을 쓰는 능력, 돈을 불리는 능력, 돈을 유지하는 능력이 각각 다른 능력이며 돈은 중력과 같다고 하셨다. 일정하게 돈을 벌고, 모아서 이 자본이 다른 자본 만들고 복리로 늘어나는 구조로 부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다시 곱씹어 본다.

일정하게 벌고 모으는 돈이 얼마나 중요한지 꺠닫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아직도 작은 돈을 소중이 다루는 법을 잘 모르겠다. 무조건 안쓴다고 잘 유지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돈을 버는 것만이 좋은 것도 아닌 것 같다. 내가 원하는 돈을 버는 구조, 시스템을 구축하기 까지 아직도 먼 이야기 같다. 그래도 계속 도전해야 한다.